이명구 관세청장 '인천공항 항공·특송화물 현장점검' [쿠키포토]

이명구 관세청장 '인천공항 항공·특송화물 현장점검' [쿠키포토]

핵심산업 수출화물 원활한 운송
총기·마약 위해물품 차단 당부

기사승인 2025-07-25 17:15:14 업데이트 2025-07-25 17:36:08
25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항공 및 특송화물 통관현장을 점검하는 이명구 관세청장. 관세청
25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항공 및 특송화물 통관현장을 점검하는 이명구 관세청장. 관세청
25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엄재동 대한항공 부사장(맨 오른쪽)과 항공 및 특송화물 통관에 대해 논의하는 이명구 관세청장(왼쪽 테이블 두번째). 관세청

이명구 관세청장은 25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및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항공·특송화물 통관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항공물동량 및 특송물품 통관이 가장 많은 세관으로, 항공화물 신속통관과 마약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 청장은 항공물류 프로세스, 특송물품 X-ray 판독 통관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직원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등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속한 통관으로 물류운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총기, 마약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송화물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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