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19일 치르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MBC가 대선 개표방송의 진행자를 발표했다.
MBC는 4일 오전 특보를 통해 대선 방송 진행에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와 권재홍, 이언주 앵커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선택 2012’ 개표방송은 신동호, 이언주가 더블 앵커로 낙점됐고, 8시 ‘뉴스데스크’부터 밤 11시까지는 권재홍, 배현진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11시 이후에는 황헌 선거방송기획 단장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MBC는 대선을 앞두고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제휴 및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연계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