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먹는물 검사 실시 59개 항목 적합 판정...수돗물 안전성 재확인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민이 마시는 수돗물 검사 결과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에서 생산·공급하는 정수를 매월 채수해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검사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원주정수장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수돗물의 맛과 냄새까지 개선할 수 있는 입상 활성탄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매우 높... [권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