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청와대 출신들, 문재인 브랜드 내세워 선거판 뛰어들어”
자유한국당 심채철 원내대표는 17일 “대통령 직속위원회 위원은 규정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런 선관위를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는가”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출신의 총선 출마에 대해 “무능한 정권의 충견노릇을 해온 사람들이 오로지 총선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출신들은 70여명이 문재인 브랜드를 내세워 선거판에 뛰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재호 위원장은 유권해석에 따라서 민당의 공천을 받기 전까지 현직 프리미엄을 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