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넥슨의 첫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 초기부터 루트슈터 장르 게임을 만들겠다고 결정하고 시작했다. 그 당시에도 위험이 큰 결정이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21일 성남 삼평동에서 ‘퍼스트 디센던트’ 미디어 데이에서 루트슈터 장르 선택에 관해 이렇게 회상했다. 다음달 2일 출시를 앞두고 이날 미디어 데이에선 간략한 게임 소개와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PD는 “어떤 게임을 만들어야 좀 더 세계적인 흐름에 부합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며 “진행하는 동안에도 쉽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