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T1, 우승자 자존심 지켰다…젠지, 韓 유일 패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정상에 오른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DRX와 T1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4팀 가운데 젠지를 제외한 DRX와 T1,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를 따내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T1, 접전 끝에 2-1 신승 한국팀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