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발탁’ 전진우 “국가대표 믿기지 않아…모든 걸 던져서 싸울 것”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발탁된 전진우가 대표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월 2연전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임했다.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전진우였다. K리그1 득점 1위(10골)에 오르는 등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전진우는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전진우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가진 뒤 가장 큰 목표였다. 국가대표만을 보고 달려왔다.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혔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