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내년 1월까지 연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시 특별지원’ 대출 프로그램의 기한을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자금 가용성을 확대하고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대출 취급 기준일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 제외) 내 은행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 중 저신용(6~10등급, 무등급) 중소기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처음 도입돼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