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줄고, 경북 늘고’ 고용시장 희비…건설·도소매 동반 감소
지난달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대구는 감소한 반면 경북은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지역 간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고용률은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남성은 65.6%로 2.3%p 하락, 여성은 51.6%로 1.9%p 상승했다. 실업자는 4만 7000명으로 6000명(15.4%)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0.5%p 상승했다. 취업자는 122만 3000명으로 4000명 감소했다. 남성 취업자는 2만 5000명 줄었고, 여성은 2만 1000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midd...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