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주요 점포 특색 반영한 리뉴얼, 1900억 투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올해 더현대 서울, 판교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별 특색을 반영해 상품기획(MD) 개편과 공간 리뉴얼에 약 19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26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점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현대 광주는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7년 개점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며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와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도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