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성공신화 또 다시 통할까?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5년만에 정수기 시장에 재진출한다. 웅진은 웅진코웨이를 MBK에 매각하며 5년간 정수기 사업을 진출하지 않겠다는 경업금지 조항을 체결했다. 경업금지는 2018년 1월 2일까지이다.◇윤석금 회장 판단… 연간 매출 2000억 시대 열다웅진그룹에 따르면 1989년 5월 한국코웨이를 설립했다. 산업화가 가속화될수록 수질은 더 악화될 것이고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윤 회장의 판단에서였다. 38개의 지사를 신설했으며 그 해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990년 '깨끗한 환경 문화를 구현한다'는 새로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