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동·후암동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과 영등포구 신길동 노후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와 용산구 후암동 일대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65곳이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 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가운데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