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선호 논란’ 언급 “인생 망치는 무고죄 엄하게 처벌해야”
정진용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관련해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생각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선호가 낙태를 폭로한 전 여자친구 A씨 주장을 언급했다. 유 후보는 “김선호와 전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공정한 세상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성범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하고 똑 같은 이유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