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중국 이어 일본 출장 마치고 귀국…성과 질문엔 미소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박 8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9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일본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만 띤 채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일본 출국길에 올라 일주일간 비즈니스 미팅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출장에서 이 회장은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 ‘LJF’에 속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 협력사 등과 두루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LJF는 ‘이건희의 일본 친구들(Lee Kunhee ...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