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맏사위’ 윤관, 123억 세금 불복 소송 패소…“과세 거주자 해당”
LG그룹 오너가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120억원대 세금 불복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6일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강남세무서는 2021년 12월 윤 대표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를 기준으로 배당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했다고 보고 123억7000여만원을 추징했다. 윤 대표는 조세심판원에 불복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2023년 3월 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윤 대표는 미국 ...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