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무더위'…경상남도, 폭염 전방위 대응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마 이후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폭염 취약 집중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경남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온열질환자 377명, 사망자 6명이 발생해 폭염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도는 올해도 기온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현장 중심 대응 등 3...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