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북·울산농협, 산청 수해지역 복구 ‘총출동’…농가에 희망 보태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이 경북농협·울산농협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수해지역에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23일 산청 현장에서 농가주택과 마을회관, 딸기하우스 등 침수 피해 시설 정비에 직원 150여 명을 투입,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이종삼 울산농협 본부장이 함께했다. 산청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632mm, 최대 798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