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2곳,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8일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최근 조류 측정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mL)을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조류경보 해제됐던 칠서 지점(7월25일)은 15일만에, 물금·매리 지점(7월11일)은 29일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유해남조류는 장마가 끝난 이후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기온이 32~36℃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재증식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도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