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전력 추진
밀양시는 지난 몇 년간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나머지 지역은 수종 전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가 집단 고사 된 밀양시의 10개 읍면동(하남·삼랑진읍·상남·초동·무안·부북면·가곡·활성·남포·용평동)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권장해 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까...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