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또 문신 추가…이번엔 종교적 열망을 담아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5·AC밀란)이 또 문신을 새겼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베컴은 전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치렀던 2009~201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상의를 벗어 새로 추가한 문신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최소 17개의 문신을 상반신 곳곳에 새긴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예수의 고난을 그린 종교 예술가 매튜 브룩스의 작품 ‘맨오브소로우스(The Man Of Sorrows)’를 본 따 오른쪽 허리에 삽입했다. 그는 평소 문신으로 신념과 열망, 가족에 대한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