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실기 지적에…이창용 “금융안정 영향, 가계부채·부동산 고려해야” [2024 국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실기 논란 관련 지적에 금융안정을 고려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금리를 내릴 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창용 총재에게 “금리인하 실기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 통계청의 동행지수는 1분기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고 또 양대 경제지수로 불리는 경제심리지수, 전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도 6·7월 정점으로 하락 전환했다”며 “KDI는 일찍이 상반기부터 내수 회복을 위해 금리인하가 필요...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