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파특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가동
한파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21일부터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예보에 따라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한파 취약계층 안전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 시군이 비상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돌봄 강화와 동파 대비 행동요령을 사전에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