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비대위 가처분’에 당혹…이준석 “사사오입 개헌”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매우 당혹스럽다고 비판했다. 정당 가치의 헌법 원칙을 훼손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주 의원은 26일 기자들에게 “법원의 가처분 인용이 매우 당혹스럽다”며 “우리 당의 앞날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이같은 결정은) 정당 자치의 헌법 원칙을 훼손했다”며 “당대표 당원권이 6개월이 정지된 상황에서 최고위원이 여러 명 사퇴했다. 이를 비상상황으로 규정했음에도 법원은 ‘비상상황’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렸다”고 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