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농업기계 임대료 7월까지 한시적 감면
명정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군은 이러한 농촌현실을 반영, 정부시책에 맞춰 이달부터 7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적용된 일부기종의 50% 감면액과 영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와 비교해 낮은 단가가 적용된다.이번 감면조치로 혜택이 주어지는 농업기...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