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장마철 집중호우로 축사 등 시설물 침수, 토사 유입에 따른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기상청 호우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이달 말까지 발생위험 농가에 대한 일제점검 등 특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도와 검역본부 합동점검반을 편성, 배수로 등 ...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