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완도‧영암‧신안은 하는데 해남만 못하는 것?
전남 해남지역 군내버스 운영사인 해남교통이 매년 60억 원 가까이 보조금을 지급받으면서도, 버스 노선 감축, 서비스 부실, 일방적인 휴업 통보 등 군민 불편을 외면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해남군의회 김영환(민주) 의원은 장기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 수요응답형 교통시스템 도입, 공영제 도입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적극 검토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34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가 열린 25일 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