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유림 숲가꾸기 지원 사업’ 추진…800억원 투입
경북도는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사유림 숲가꾸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의 사유림은 9만 1000㏊로 전국 최다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에는 사유림 조림지 가꾸기 1만 3335㏊, 산불 예방 숲 가꾸기 8035㏊ 등 총 2만 9204㏊에 800억원이 투입된다. 산주라면 누구나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군 산림 부서 등에 신청해 자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업은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으로 진행된다. ‘조림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