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문경,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가 지정 쾌거
경북교육청은 경주시와 문경시가 교육부의 재평가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총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아 전국 최대 규모의 특구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경주시는 역사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