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서상진(공원과) 실무관 '아시아 무쇠팔' …공무원 아시아팔씨름대회 한국인 최초 2관왕 올라
김해시청 공원과 서상진(55) 실무관이 아시아 팔씨름대회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해 무쇠팔을 과시했다. 서 씨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개최한 '제23회 아시아팔씨름대회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 실무관은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 한국 대표로 15개국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대회장에 한국 애국가를 두 번이나 울려 퍼지게 했다. 그는 이번 대회 총 5개 부문에 출전해 마스터 70㎏급 오른팔 부분에서 1위를, 왼팔부분에서는...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