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축산차량’ 소독 강화
전송겸 기자 =전남도는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돼지 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이후 일반 돼지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기․강원지역의 경우 야생멧돼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돼지 분뇨와 사료, 운반 등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