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 지난해 순손실 2조5000억원…‘전세사기’ 여파 3년 연속 적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2조5000억원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세사기 여파로 3년 연속 적자다. HUG가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도 결산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액은 2조519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누적 순손실액은 총 6조7883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전세보증사고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적자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HUG의 전세보증, 분양보증,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등을 포함한 총 대위변제액(제3자가 대신해 변제해 준 금액)은 6조94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