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北 국경 봉쇄에 안보 시각차…“정부, 의견 모아 대책 마련해야”
여야가 북한의 휴전선 인근 도발을 두고 다른 해법을 냈다. 다양한 대응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정치권의 의견을 모아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북한은 최근 휴전선 군사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고 지난 14일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또 지난해부터 휴전선 인근에 지뢰를 매설했으며, 오물풍선을 날려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평양에 남한의 무인기가 3차례 침투했다고 주장...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