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엇갈린 희비…수입차 '웃음'·국산차 '눈물'
배성은 기자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달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일본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725대로 작년 동월보다 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부동의 1위' 메르세데스-벤츠는 4815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33.3% 증가했다. BMW도 같은 기간 62.9% 증가한 3812대를 팔았다. 그 다음으로는 쉐보레(973대), 볼보(928대), 미니(768대), 폭스바겐(710대), 아우디(535대) 순으로 많이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