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인은 등 핀테크 투자 성적표
유수환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투자한 IT업체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지분을 출자한 카카오뱅크는 실적 개선과 함께 IPO(기업공개)를 준비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도 최근 네이버의 주가 급등으로 인해 간접적인 수혜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IT(정보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핀테크 플랫폼 회사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반면 NH투자증권이 3대주주인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특례법 개정안이 통과가 늦춰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케이뱅크는 최근 대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