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대우건설과 손잡고 산업단지 조성 협업
유수환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대우건설과 손잡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그룹의 주력 계열사 대신증권은 금융주관사로서 자금조달 역할과 리스크 관리를 하고 대우건설은 시공(책임준공)을 맡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은 지난해 초 분양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사업에도 손발을 맞춘 적이 있다. 대신그룹의 자회사 DHC가 시행을 맡고, 대신증권이 자금을 조달했으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내년에 준공 예정인 ‘경주 명계3산업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