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나눔·나무 심기"…지구의 날, 환경보호 나선 기업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및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포인트가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 8년간 수거된 휴대폰은 6만4330대다. LG전자는 지구 곳...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