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꼭”…강대식 의원, 6·25참전소년소녀병 3법 발의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군위군을)이 14일 ‘6·25참전 소년소녀병 3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두 번째다. 6·25전쟁 발발 초기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는 상황에서 당시 병역의무 대상이 아닌 17세 이하의 어린 소년·소녀들이 자원 또는 강제로 징·소집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할 뿐 아니라 생존자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또 비슷한 연령대에 6·25전쟁에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인의 경...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