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장마철 지속…코로나19 선별진료소서 호응 높은 '냉방조끼' 지원 강화
유수인 기자 = 정부가 폭염 및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냉방 조끼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백브리핑에서 "폭염,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한 여름철 선별진료소 운영 관련 지침은 이미 각 시도에 안내한 바 있다"면서 "방역 물품과 관련해서는 레벨D 사용을 크게 고집하지 않아도 되고, 그 외 여러 가지 방역 물품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간호 인력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냉방 조끼에 대한 호응이 있는 것 같...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