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서 돌아온 르세라핌의 새 도전 ‘크레이지’
감성적인 음악이 흐르지만 멤버들의 모습은 어딘가 다르다. 싸우고 있는 이들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는 은채부터 맑은 하늘 아래 막대풍선에 맞춰 몸을 휘적거리는 채원까지, 모두가 범상치 않다. 이윽고 달라지는 음악. 평범을 거부하고 기꺼이 미치기로 한 그룹 르세라핌이 도전적인 콘셉트로 돌아왔다. 2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르세라핌은 당당한 모습으로 새 활동 포부를 밝혔다. “‘크레이지’, 점점 더 성장하는 첫 단계 같은 곡” 르세라핌은 신보와 동명 타이틀 곡인 ‘크레이...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