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쌍방폭행’ 산이 “피해자에 용서 구하고 싶다”
행인을 스마트폰으로 폭행(특수폭행)해 입건된 래퍼 산이가 사죄의 뜻을 밝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산이는 전날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를 통해 “최근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산이는 피해자를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도 했다. “부득이하게 먼저 입장문으로 사과 뜻을 전하게 됐으나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고 싶다”면서 “실망했을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양 변호사는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