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착공식…사업 준비 9년만에 첫 삽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사업 준비 9년 만에 첫 삽을 펐다. 4일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위치한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했으며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9년 개통예정이다. 공...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