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오타니 PS ‘투수’ 등판 여부 “모든 가능성 있다”
투·타 겸업에서 타자로 전향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과 MLB 네트워크와 인터뷰를 인용해 오타니의 2024시즌 포스트시즌 투수 등판 여부를 조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몸 상태, 경기 상황, 등판 필요성, 본인 의사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맞아떨어진다면 한 편의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