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우 정의당 비대위원장, “집게손 억지 논란, 정치권 반성 시급”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집게손가락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의 반성을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최근 게임업계에서 페미니즘 사상에 대한 당혹스러운 마녀사냥, 부당한 남혐몰이가 선을 넘고 있다”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근거 없는 추측성 사이버 불링에 게임사들은 진실에 기반한 대응이 아니라, 비상식적인 갑질로 사건의 해결이 아닌 문제의 왜곡을 더욱 심화시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