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巨野 탄핵 남발·퇴진 집회로 국정운영 마비시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배경으로 거대야당의 탄핵 남발·국정운영 방해를 지목했다. 178회의 대통령 퇴진·탄핵 집회와 27차례의 위헌적 특검법 발의 등으로 야당이 국정을 마비시켰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긴급 대국민 담화 발표를 통해 “비상계엄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는 세력이 누구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ld...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