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순 여사 빈소 조문 이틀째…“따뜻함 여전히 생생”
고(故) 손명순 여사 빈소에 정치인들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여사가 7일 별세한 뒤, 유족들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전날 오전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치인들이 잇따라 조문했다. 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 여사는 김영삼 대통령을 아주 젊은 시절에 만나서 민주화와 문민정부 국가 운영에 배우자이자 동지로서 큰 역할을 해 오신 분"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역시 조문한 뒤 접객실에 10여분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