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파크포레온, 벽에 균열 발생…“구조안전진단 요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이 하자 논란에 휩싸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림픽파크포레온 3단지 아파트 34층 벽면에 크랙이 발생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입주민은 게시글에 “어제 34층 입주민께서 복도에 크랙이 하루 만에 커졌다길래 올라갔다 왔다”며 “이건 심한 정도가 아니라 집이 무너질까 봐 걱정이다”라고 적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해당 크랙에 대해 보수작업을 마쳤다...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