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복합개발 2공구’ 현대건설 참여…GTX-A 적기 개통 청신호
서울시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입찰 참여로 그동안 6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전 구간 개통이 2028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GTX-A 전 구간 개통 등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더 이상 유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입찰 공고를 냈다. 시는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하고 사업비를 증액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