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부산, 코로나19 감염 지속…종교·요양시설서 확진 잇따라
유수환 기자 =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인 모임을 비롯해 종교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목욕탕 등에서 감염 전파가 이어져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인천 부평구의 한 지인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총 12명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지 사흘 만이다.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