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총 1만2000명 러시아서 훈련 중”…젤렌스키 “정보 입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6,000명씩 2개 여단의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에게서 몇 가지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특수부대 ‘폭풍여단’을 포함한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지난 18일 국가정보원 분석과 유사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7일에 "우리 정보당국에 ... 2024-10-23 05:50 [정혜선]

젤렌스키 “北의 새 역할에 대해 파트너들 결단력 있는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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