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 빚만 23억…이진호, 사채까지 쓰며 불법 도박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의 채무 규모가 수십억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만 10억원가량 돈을 빌렸다. 이 외에도 대부업체에서 13억원에 달하는 돈을 대출받아 도박 자금으로 활용했다.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 및 PD·작가들에게 부모 및 세금 핑계로 돈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영탁은 지난해 7월18일 세금 문제를 호소하는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준 뒤 9월12일에 돌려받았다. 영탁 측은 이같이 밝히며 “금전 피해를 보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