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든다, 이 풋풋함에…‘선재 업고 튀어’
볼 것은 많고 시간은 짧은 주말입니다. OTT를 볼지 영화관으로 향할지 고민인 당신, 어서 오세요. 무얼 볼지 고민할 시간을 아껴드릴 테니까요. 쿠키뉴스가 코너에서 당신의 주말을 함께 할 콘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솔(김혜윤)의 어느 하루는 참 이상했다. 휴대전화를 떨구자마자 액정이 깨지질 않나, 버스카드를 찍다 콘서트 표를 잃어버리질 않나… 지금 당장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 회사는 휠체어를 탄 솔을 보자마자 난색을 표한다. 설상가상 그가 탄 전동휠체어는 한강 다리 위에서 방전된다. 망연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