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쌩쌩 추워요”…‘춘분’ 아침 영하 4~5도 쌀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오늘 찬 공기 남하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 바람도 강하게 분다. 20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0...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