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이어 콜대원 너마저?”… 식약처 조사에 부모들 불안
짜 먹는 해열제인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생긴 상분리 현상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어린이들이 많이 복용하는 해열제인 ‘챔프 시럽’에 진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이어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보건당국의 안전성 조사가 이뤄지면서 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3일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상분리 현상에 대한 관련 정보를 인지하고 이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검토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상분리 현... [임지혜]